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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페인어 첫 수업을 하였다.
한국어, 영어를 제외한 언어 중 중국어를 제외하고는 배워 본 적 없는 나에게 스페인어는 매우 새로운 언어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중국어를 배웠던 것 이후로 배우는 단어가 내 미래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언어라니 만감이 교차했다.
첫 수업이기에 스페인어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스페인어는 남유럽에 위치한 스페인의 언어이고 UN의 공용어 중 하나이자영어 다음으로 많은 세계 20여개국에서 5억여명이 모국어로 사용하며 각국 인터넷 사용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접속 언어 2위를 차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대단한 언어가 배우기 쉽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스페인어 발음은 단어 자체가 발음기호이며, 문법이 영어와 비슷하며 더욱 간단해 쉽고 이탈리아어, 포르투칼어, 프랑스어와도 많이 비슷해 대화가 많이 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페인어 알파벳을 읽는 법은
A-아 B-베 C-쎄 D-데 E-에 F-에페 G-헤 H아체 I-이 J-호타 K-까 L-엘레 M-엠네 N-에네 N의에 물결-에녜 O-오 P-빼 Q-꾸 R-에르레 S-에세 T-떼 U-우 V-우베 W-우베또브레 X-엑기스 Y-예 Z-쎄타 이다. 몇 몇 단어는 영어와 같은 발음을 내서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렵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언어이다. 하지만 가르치는 곳이 많지 않아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고 한다. 그래서 학교에서 가르쳐 줄 때 열심히 해두는게 좋다고 한다. 진로 선생님께서 부럽다고 하신 이유가 이것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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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식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