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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기초체력 증진을 하는 날이다.
이번주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워밍업으로 운동장 3바퀴를 뛰고, 스트레칭과 플랭크, 스쿼트 등을 하였다.
저번주와 다르게 이번에는 강도가 조금 더 올라갔다. 플랭크를 1분도 하기 힘든데 2분씩이나 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서 악쓰며 버텼다. 근데 태빈이의 말로는 엉덩이가 좀 들렸다고 했다. 다음부터는 엉덩이에 신경써서 해봐야겠다. 근데 선생님께서 아픈 부위가 안쓰던 근육을 써서 아픈거라 하셨다. 내가 방학 때 헬스를 한 달 할 때 복근운동은 귀찮아서 안하고 팔 운동과 다리 운동만 해서 그런가 다른 부위는 괜찮았지만 복부가 너무 아팠다. 앞으로는 복부도 신경써서 운동해줘야 할 것같다.
오늘의 감사노트
1. 사람이 살아갈 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체력과 예븐 몸매를 만들어 주시기 위해 노력 해주신 이상규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2. 두바이에서 한국인이 건설현장에서 하는 일과 해외로 진출하여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어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간접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신 정종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3. PPT를 쓸 수 있는 컴퓨터를 사주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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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식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