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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이 많은 목요일이다.
오늘의 1교시는 진로시간. 지금까지 나와 사회에 대하여 알아보았다면 이번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하여 배웠다. 정확히는 중소기업중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를 주름잡는 소프트웨어기업 '마이다스 아이티'라는 회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2000년에 창립되어 지금은 세계건설회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이다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었다. 이 기업의 사장님께서는 직원들이 편해야 회사가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셨고, 실제로 호텔주방장,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모든 직원들이 잠을 취하는 점심취침 시간 등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좋은 복리후생 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대기업만 생각해온 나에게 어제의 특강과 오늘 보게 된 마이다스 아이티는 나에게 큰 전환점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2교시는 물리시간이었다. 오늘은 충격량과 운동량등을 복습하고 실생활에 적용되는 예를 알아 보았다. 운동량은 운동하는 물체의 질량과 속도에 비례하는 물리량이고 충격량은 물체에 작용하는 힘과 작용하는 시간의 곱이다. 그러나 이렇게 끝난다면 물리가 아니다. 둘은 관계가 있는데 물체가 받은 충격량은 물체의 운동량의 변화량과 같다는 것이다. 아직 많이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중학교에서 배운내용이어서 속도나 시간구하기보다는 괜찮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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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베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