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농구의 교과서-팀 던컨
팀 던컨은 그렇게 득점이나 그런 부분에서 눈이 부시는 기록은 그리 많이 가지고 있지 않는 그런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빅맨의 정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약20년동안 한 팀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그는 팀에서 5번의 NBA챔피언에 올랐고 그중에 3번 MVP에 오르는 영광의 올랐다. 팀 던컨도 엄청나게 위대하고 잘하는 플레이어였지만 팀 샌안은 농구의 정석 서로 개인플레이를 하지않고 패스플레이를 주로하고 그닥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들만의 호흡이 코트를 지배한다. 내가 농구를 잘 모르고 멋있는 것만 알던 시절에 이 팀을 봤을 때는 지루한 팀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많이 농구를 하다보니 그들의 플레이가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그리고 정말 하기 힘든 플레이임을 깨달았다. 그는 이번 2016년에 명예롭게 은퇴를 했다. 그는 그닥 특별하지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마 농구선수중 가장 기본기가 튼튼하고 기본기 속에 화려함이 묻어나는 그런 선수이다.
글쓴이
광수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