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있나요를 읽고서..
잘먹고있나요를 읽고나선 나는 이게 무슨내용이지 도무지 제목많으론 연결이 되지가않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뒷표지를 보는순간 꿈과현실사이에서 청소년들은 도대체 어떤생각을 해야하는걸까? 라는 문구를 보았다. 나는 이책을 보기전까지 대답할수없었다.하지만 이책에선 제목과는 전혀다른 또 다른시선으로보면 제목과도 얼추맞는 그런내용이다.
이책은 재규를 비롯한 재연이라는 누나가 함께그리는 이야기인데 재규는 위에말처럼 꿈과현실사이에선 나무처럼 항상 방황하는 일상이 일수였고,그런재규를 도와주고 케어해줄 수 있는 부모님도 계시지않으셨다.그리고 어느날 집을나갔던 재연과 재규는 한집에살게면서 다사다난한 날들이 벌여지는데.재연은 난데없이 엄마가 운영하셨던 그가게를 다시연다고 말했고 그런누나를 보는 재규는 영 마땅치가 않았다.하지만 어느순간 누나를 진정으로 응원하기시작했고,자기도모르는사이 누나가 꿈이있다는게 진정으로 부럽기도하였다. 이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아팠던 부분은 재규가 진로를 정하는순간이었다.재규의 친구의 준모는 무용이정말좋았지만 그런준모를 보는 군인아버지의 그늘에 사로잡혀 자신의 날개를 펼칠수없었던 준모는 그꿈을 저버릴수없었고, 결국 그꿈을 해내는 것이 나온다.
이책의 줄거리는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결말을 남겨준다. 왜나하면 마지막의내용이 가게문을다시닫고 곧연다는 계획만나오고,다른내용은 전혀 나오지가 않기 때문이다.나의느낀점은 재규는 나와비슷하다는 것이다. 꿈과현실에서 갈망하는 것이 나와 매우비슷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다. 난지금 꿈과현실에서 흐트러지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내가 진정으로하고싶은 것이 아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현실이 더불안해진것이고,현실에 불안한것만 사로잡혀 꿈을 쫓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렸을때는 무엇이든지 될 수가있었고 되고싶었다. 헛된꿈이라도 그런꿈을 꾼다는건 거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싶다.나는 지금 가장두렵다.내가 어떻게하면 성공을할지,모든사람은 말한다.지금너가이렇게 포트폴리오쓰는 것은 지금순간에보면 한편의추억을 적어놓은것처럼보이지만 나중에되면 내가포트폴리오의의해서 어떻게 바뀌게될까 사람들은 알기 때문이다.아무튼 지금나의 나이처럼 방황하는 시간들속에서 자신을관리할수있는자만이 성공할것이다.
글쓴이
전기1반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