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 있는 책중 가장 유일하게 남아있던 책이 지붕낮은집이었는데, 이책을 만든저자가 이대사를 썼다고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잔아요를 만드신 분이 만드신책이다.지붕낮은 집의 주인공 혜진역시 빨리 자라기만을 바란다. 그 더딘 시간뿐만이아니라 내가있는 공간에서도 벗어나고싶은 욕망이 컸기 때문이다.어린나이의 혜진에게는 어린여동생 둘과의 한방에서 지낸다는거 자체가 혜진에게는 힘든 일이었고,혜진은 산동네를 떠나고 싶어했고,그러한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꿔버리고는 먼저 이사를가버린 강희언니가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나온다.이동네사람들은 조용한 날이 없었다.새우젓을 팔면서 전전긍긍살아가는 만수엄마는 요양원을 가게되었꼬 그리고 그의 아들인 만수엄마는 바람을핀 남편에게 돌려보냈고,또다른 동네의주민 명철이라는아이는 자신을키워주고 길러주시던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되자 동생을 보살피기위해 국수집에들어가게된다.그리고 이모습을보는 혜진은 배움을얻게된다.목적에 달성하기위한실패들이 넘어지는게아니라 그곳에 닿기위한 한 과정이라고 느끼게되고 그흘러간 세월조차이제는 모두 소중하게 느껴지게 된다.
느낀점:이책은 원미동사람들과 배경이 많이 비슷하다. 내가 이런 배경을 굉장히 좋아한다는것이다. 이런책의 가장 좋은점은 내가 좋아하는 정겨운 풍경이 담겨져있기 때문이다. 이사람들은 단순한 생각을 많이하곤한다.산동네를 떠나면 모두가 행복할줄 안다.하지만 이런기대는 자신에게 후회로 다가오는것을 느끼게되고 다시 인생을 배우는 과정이 나오는데, 모든것이 부족하더라도 삶의모습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은것을 보아 지혜가 많이 담겨져있다는것을 볼수있고 그만큼 삶의 고단함을 느낄수있다.그리고 그 삶의 무거움속에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된다.
지금과 시대가 많이다르지만 모두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겪게되는것을 느낄것이다.나는 이런상황의어려움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한가지 어려움의 고개가있었다.고등학교 진학과정에서 나는 큰난항을 겪었다.학교를 입학하기 위해서는 1학년때부터 많은준비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성공의 길을 닦을줄 알아야했었고,나는 그러지못했었다.선생님들께서는 분명히 후회하는날이 온다고 말을하였고,나는 그이야기를 잘새겨듣지 못했엇던거같다.하지만지금은 나를 만드는건 나밖에 없다는것을 느꼈고,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가기위해서는 작은 습관속에서 시작이 될것이다. 그작은 습관이 종종 위대한 걸음이 될것이고,아마 그습관이 지속된다면 나도모르게 목표에 이미 도착하게 될것이고,목표가아닌 도전이라는것이 작은습관에서 나온다는것도 알것이다.오프라원프리는 이런말을 했다. "당신은 움츠리기보다 활짝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입니다"친구들에게 꼭말해주고싶다.도전을 두려워하지말고 활짝 피어나기위해서는 자신의 작은습관이 가장 중요할것이라고.
글쓴이
전기1반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