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4교시에는 대망의 용접수행평가를 보게 되었다.
1시간동안 연습을 하고, 남은 1시간에
용접수행평가를 보게되었는데, 연습의 결과물이 영 시원치 않았다.
전부터 잘 못하기는 했지만 이대로라면 최하점이 예상되는 실력이었다.
4교시, 수행평가가 시작되고 용접봉3개와 모재를 지급받았다.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석필을 이용하여 일자로 줄을 긋고 용접을 시작하였다.그러나 한 번에 아크를 내기란 쉽지 않았고 아크를 내더라도 비드를 내던 중 끊어지기 일수였다.
결국 받아든 성적표는 최하점 바로 위인 6점. 많이 아쉬운 점수였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나는 나와 같은 점수를 받은 3명과 함께 다음주 역시 일자비드를 연습하게 되었다.
다른친구들과 비교하여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음시간에는 꼭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5,6교시에는
모델링이론시간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설문조사를 하게되어 취소되었다.
여러모로 아쉬운날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내일 역시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글쓴이
베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