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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의 수행평가인 동정없는세상을 읽었다.동정없는세상은 우리가 좋은 성고정관념이 바로 잡히기에 충분했던 책이다.우리또래나이의 성을 대하는 자세와,객관적인 성문화,호기심이 이책을 주를 이룬다.어찌나 흥미로운지 책을두시간만에 읽었다.이책의 묘미는 우리나이 또래에 성을 대하는자세가 나와서,내가 주인공이 되어,그책속에 푹 빠져버린것 같았다.여기서 주인공의 성 고정관념을 바로잡아준건 책도아니고,티비,동영상도 아니었다.바로 삼촌이었다.내가볼땐 삼촌이 주인공의 매개체 역할을 해준것같았다.삼촌은 주인공에게 알려주고있지만,포괄적으로는 책을 읽는 독자에게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같았다.평소 나의 성고정관념은 바로잡혀있는지,책을 읽으면서도 굉장히 의문이 들었다.그런데 내가 책을 보면서 느낀건,나의 성문화를 바로잡는건 가장좋은 방법은 내스스로,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즐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많은 성교육을 배우고 또배웠지만,분명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고,불필요한 내용도 분명히 있었을리라고 생각되지만,결국 모든 교육에 가장 공통적인 내용은,성문화는 내스스로 알아가는 것인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생각한다.이책에서 주인공은 자기나이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고,그게 당연한거인줄 안다는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하지만,상황이 모든것을 바꾸어버렸다.어떤 상황이 주인공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내입장에선 굉장히 안타까웠다.순수한 나이속 가장 가깝지만 먼 산같은 성을 나쁜의미로 해석해버리고,그게 당연한듯이 행동하는건 경솔했다고 생각한다.책속의 주인공은 같은또래였지만,몇년히 흐른후 지금의 주인공은 아마,사랑하는 사람과 또 자신의 자녀를 위해,미숙했던 자신의 과거를 늬우치고,올바른 성생활로 인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을것같다.최근에 책을 볼시간이 별로없었지만,이렇게 학교에서 좋은 독서시간을 주니 책을 볼때 부담도없지만,선생님께서 추천해준 도서이기도하고,내가 잘공감할수 있었던것 같았다.2주일에 한번이라도 책을 많이 읽고,내가나를 스스로 좋은사람으로 만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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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기1반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