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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에서 31년동안 자연 다큐 멘터리를 만들어 오신 PD분을 초대 하여 강연을 하였다.
그분은 시작 할때 이 강연이 끝날때쯤 기분이 따뜻할꺼 라고 설명 하시면 강연을 시작하였다.
일단 강연을 시작하고 난후 31년동안 51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드신 걸 압축하여 타이틀만 추려내
15분의 영상을 가지고 강연을 하셧는데 일단 기억하는거는 DMZ의 자연과 독수리? 이런 자연의 공생과 자연의 세계를 보았다. 개인적으로 제일 생각이 나는것은 뻐꾸기 였다. 둥지를 빼앗아 가짜 어미로서 먹이를 받아 먹었다.
또한 가짜 어미의 알을 모두 둥지에서 떨어트렸다. 이 모든게 자연의 섭리이지만....
너무 안타 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비가 특유한 자외선을 방출한다는것을 처음으로 알았고.
매미와 같은 곤충들은 소리를 내어 암컷의 선택을 받는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쪼금 시끄러워서 집중이 잘 안되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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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yun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