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요근래 즐겨 듣는 노래를 몇개 꼽아보는 시간을 가질것이다.
1.남아있어-로꼬
이 노래는 바로 이틀전 발매된 노래이다.나는 씼을때 노래를 자주 들어서,차트에보니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신곡으로 돌아와서,궁금증에 노래를 켰는데 노래가 너무좋아서 지금까지도 계속듣고있다. 이노래는 가을을 저격하는 부드러운 감성이 깃들고 있고,로꼬라는 아티스트의 담백한 랩과 보컬 그리고,크러쉬의 지원사격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고,귀에 자꾸 맴돈다.가사중에 이런말이 있어 나를 더욱 놀라게하였다.'시작을 같이 했지만,이젠 못 보는 얼굴까지도,너도 내일이 되면 내 눈앞에 없을 수 있다는 걸 알아 미안해하지마,부서지지않게 소중히 담아둘 거니까'라는 가사가 있는데,마치 미래에 3학년이 된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로써 잘 녹인 말같아서,감동을 받았다.
2.for mother-스윙스
이 노래는 내가 예전부터 듣던 노래이다.스윙스라는 래퍼가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솔직하게 쓴노래로,나에게 감동을 적셔주는 그런 노래였다.나에게도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계신다.누구보다 나를 위해서 열심히 애써주시는 엄마가 생각이 났을까,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엄마생각이 나고,눈시울을 붉게 만든다.듣다보면 반성도 많이하고,엄마에게 커서 꼭 효도하겠다고 다짐을 한다.노래제목 처럼 엄마를 위해서 라면 모든지 할수 있을것같다.가사중에'고생하시면서 장사하는 아줌마들,볼 때마다 엄마가 생각난다는..... 조금만 더 기다려 일못하게 할거야 그차 조카줘 엄만 하늘만 날거야''mama i love you,I thank you 내차례인걸요,나를 믿어요 이젠 행복만 줄게요'이처럼 나에게 작은 감동이 되어주는 가사도있고 노래를 들을때마다 꼭 성공해서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려야지 생각한다.정말 행복만 드릴것이다.엄마에게..
3.river-어반자카파
이 노래는 감성트리오 어반자카파가 부르는 노래이다.인연을 흐르는 강물에 비유하여,자신들은 왜 흘러가는 강물에 미련이 남아서 잡는지,이런 의미로 다가오는 노래이다.바쁘게 흐르는 일상속에서,우리는 이별의 감정을 무심코 흘려보낸다.마치 강물처럼 이처럼 흘려보낸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고 야속해하는 감정들을 가사에 녹인거같았다.
가사중에'혹 당신이 이해한대도 세상을 버린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알 거라 믿어요... 그리고 그대는 다시 아프고도 예쁜 추억들을 만들어 갈 테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해하지 않고 그저 믿어주면 되죠'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내가왜 강물을 붙잡았는지 이해할수 없어도,시간이지나 당신이 나를 이해한다면,내가 왜 강물을 붙잡았는지 알수있을것이고,이별을 숨기기위해 아프고도 예쁜 그런추억들을 다시 만들어간다는 내용이다.마지막 결정적인 것은 이해할수없는건 그저 믿어주면 된다는것이다.한번뿐인 이별을 붙잡는것이 이해가 되지않지만,그걸 믿어준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는 것이 아닐까..생각해본다.
이처럼 나는 노래를 들을때 가사속내용을 집중적으로 떠올리는걸 좋아했고,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가사가 아름다운, 공감할수있는 그런 의미있는 노래를 자주 듣고싶다.이태까지 내가 즐겨듣는 노래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글쓴이
전기1반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