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길고도 험하던 플랜트 배관 실습시간이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역시 마지막 수업은 처음보다 순조로운듯한 느낌이었다. 톱질도 처음보다는 많이 자세와 평평하게 하는 능력이 향상 된 거 같고, 제일 힘들었던 기계를 통해 나사선을 다는 작업도 어렵지 않게 수행했다. 하지만 테이프를 통해 길이를 딱 맟추는 작업이 마지막인데 정말 힘들었던거 같다. 테이플를 너무 많이 감자니 파이프가 안들어가고 조금 감자니 너무 쏙들어가 평가 기준에 맞지 않았다. 그레도 제출 할 때에는 300mm중애 295mm을 맞추어서 길이 만큼은 나름 잘 맞추었다. 하지만 내성격이 꼼꼼하게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다소 제출시간을 빠듯하게 내서 마지막 완성도가 미흡했다. 그래도 나름 나쁘지않은 점수를 받은거 같아서 후회는 없다. 마지막으로 3주간 배관수업은 단순히 힘들었지만 톱질과 기계를 이용하여 파이프를 손질하고 내손으로 파이프를 직접 연결하는 쾌감이 있어서 나쁘지않는 실습이었다.
글쓴이
광수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