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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날 부터 동아리가 시작되었다..ㅎㅎ 동아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때마침 초6때부터 틈틈히 치는 탁구가 동아리로 있는것이였다.. 중학교 1.2 학년때 진짜 시간날때마다 학교에서 탁구치고 친구들이랑도 탁구를 많이쳤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바로 동아리르 탁구동아리로 한거같다,..,ㅎ 탁구동아리할때 학생들이 엄청 올줄알았는데 8명인가 그것밖에 안와서 자유롭게 탁구를 칠수있게되서 정말 좋은거같다. 동아리시간에 탁구를 가서 바로 치는줄 알았는데 우리가 봉사관에 가서 탁구대를 옮겨서 옛날 럭비부가 썼던 숙소 2층에다가 옮겨야하는 것 이였다,,,
진짜 옮기는데 힘을 너무 써버려서 피곤했다.. 하지만 가자마자 탁구를 치는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옮기면서 협동심과 탁구를 하고싶은 의지를 더 키운거같다 ㅋㅋㅋ 탁구대를 피고 친구들과 탁구를 쳐봤는데 내가 은근히 탁구부에서 잘치는 편이였다 ㅎㅎ 근데 우리가 탁구대를 옮기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탁구를 치는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 난 그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주 금요일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탁구치면서 살도 뺄려고 노력해야겠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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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해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