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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6시에 일어났다. 전날에 시험 예상문제를 푼다음 공구와 준비물을 챙기고 기숙사로 들어와서 시험볼 준비를 했다. 나는 서울북부기술원에 가서 시험을 봤다. 아침 8시 30분 까지 입실 해야해서 6시30분에 점호를 하고 40분에 출발을 해서 1시간정도 걸려서 기술원에 도착했다. 시험 볼 준비를 하고, 도면에 대해서 질문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접지 때문에 떨어졌는데 우리는 접지를 안하고 시험을 봐서 조금 쉽게 할 수 있었다. 주회로에 퓨즈는 주회로 선으로 하고 전원선을 뽑을때는 R, S, T만 뽑고 접지선은 뽑지 말라고하고 시험을 시작했다. 처음 시퀀스는 내가 2번째로 끝내고 배관에다가 많이 투자했다. 시퀀스 할 때 조금 실수를 하긴 했지만, 곧바로 문제점을 찾고 고쳤다. 배관이 이번에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린다. 평소에 배관을 잘해서 빠른 시간 내에 하고 입선, 결선을 했다. 이번에 회로도가 스위치가 위아래 다르게 나와서 조금 헷갈렸다. 그래서 박스를 다만든 후에 점검을 하던 중 박스를 하나 잘못연결한 것을 찾아 내고 제출을 했다. 그리고 동작 결과를 기다렸다. 처음에 2~3명 불려가고, 10번 넘어서 2명 이 불려갔다. 불려가면 오작이여서 불합격이 된다. 동작이 되면 80% 이상 합격이다. 기다리던 중 감독관이 나와서 누구를 찾기 시작했다. 나는 17번이였다. 감독관이 18번을 찾았다. 나는 동작에 성공했다는 안도감에 웃음이 나왔다. 아침이랑 점심을 먹지 않아서 손이랑 발을 떨면서 했다. 정말 힘들고 뿌듯했다.
이제는 결과를 기다리며 10월 3일에 있을 승강기 기능사를 준비하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따자. 나의 목표를 이룰 때 까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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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전기통신과
글쓴이
안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