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제주도 맛기행-
아버지의 누나와 형, 나에게로 따지면 큰아버지와 고모를 뵈러
제주도에 여행을 갔다. 제주도는 이걸로써 이제 4번째 방문이다.
역시 제주도는 섬이고 자연 경관이 멋져서 간것만 해도 공기가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보셔서 살빠진 나를 보고 너무 놀라셨다.
역시 살빼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내가 그곳에 가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역시 음식이다.
그곳에 가서 정말 색다르게 먹어본 두끼를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첫 번째, 낙지 비빔밥과 낙지 파전인데 고모가 이곳이 진짜 맛집이라고 해서 소개시켜주신 집인데, 내가 낙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정말로 맛이 좋았다. 매콤한 맛과 파전의 고소한 맛이 매우 일품이였다.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돈다.
두 번째로는 바로 순대 국밥인데, 오일장에서 판매하는 국밥집에 가서 조금 다른 식의 순대 국밥이다. 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순대가 아니라 약간 다른 순대였는데 아바이 순대를 넣은 순대 국밥이였는데 겉보기는 별로였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굉장히 호강하고 온 여행인 것 같다.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여서 굉장히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여행을 또 가고싶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