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세웁니다! 세상을 짓습니다." 오늘은 우리학교 신입생2차 전형이 있는 날이다. 수요일날 방송에서 목요일날 봉사활동할 학생 16명을 모집 중이였다. 나는 마이스터부에 가서 마지막 학생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봉사활동을 해야하기때문에 기숙사에서 잠을 잘 수 있었다. 8시30분까지 가서 준비를 하고 학생, 학부모 등 길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인성검사, 적성 검사가 끝나고 면접이 남아 있었다. 그때 나는 복도에서 감독을 했다. 신입생들이 휴대폰을 냈기 때문에 면접이 끝나고 나눠주는 봉사와 학생들을 면접관으로 인솔하는 봉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안내종이, 교실에 붙어있는 명단 등 쓰레기들을 수거해서 버리는 봉사 까지 했다. 신입생들이 우리를 봤을 때 우리를 우상으로 보였을 것이다. 심지어 모르는 애가 말까지 걸어서 대화를 했다. 그렇게 우리는 잠시동안 우상이 되어 있었다. 포상으로 봉사시간 8시간을 받았다. 평소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냈는데 8시간이나 받다니.. 살면서 가장 많이 받은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학교가 발전하려면 윗사람들이 먼저 모범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되었다. 후배앞에서 모범이 되고 열심히 봉사하는 휼륭한 학생이 되고 싶다. 나는 지나가시는 선생님을 보면 꼭 인사를 한다. 우리학교 학생들 전체가 인사를 잘하는 학생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자
해외건설전기통신과
글쓴이
안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