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물기능사
공정운용과에 필수 자격증 중 하나인 위험물기능사이다. 위험물기능사는 위험물의 제조 및 저장하는 취급소에서 각류별 위험물 규모에 따라 위험물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일반 작업자를 지시 감독하는 그런 직위를 맡을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자격증이며 내가 미래에 가게될 회사에서도 꼭 요구되고 필요한 자격증이다. 가능하면 한국셕유공사나 한국석유관리원 그리고 gs 칼텍스 등등 에서 일하고 싶은 나는 이 자격증이 정말 중요한 자격증임을 깨닫고 준비하였다
2. 쓰라린 패배
나는 7월달에 화학분석기능사에 의해서 실패를 맛보았다. 나는 기능사시험에 대하여 다소 자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천천히 시험 전에 기출문제만 외우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였다. 실제로 기출문제만 외워서 다른 시험을 합격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나를 믿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기능사 시험은 달랐다. 이론을 모르니 기출문제를 외워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못했고 나또한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다. 시간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나는 자만하고 시간이 많은 만큼 놀았던 것 같다.
3. 실패를 생각하며..
위험물 기능사를 준비하면서 나는 나의 생각을 바로 고쳤다. ‘이거 떨어지면 1년 성과가 없다’라는 생각을 하며 여름방학이 끝나고 약 1달 뒤에 있을 위험물 기능사를 준비해 왔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우선 계획을 세웠다. 기출문제보다 이론을 먼저 암기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며 우선 각류별 위험물을 모두 외우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한 가지 느낀 것이 있다. 바로 무조건 나오는 각류별 위험물들이 존재하고 패턴도 어느 정도 일정한 것 이다. 그래서 힘들게 외우지 않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서 출제율이 높은 위험물을 주로 외우니 합격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관문은 위험물 법령에서 가로 막혔다. 위험물 법령이 외울게 너무 많고 용어도 비슷한 것이 많기 때문에 책을 아무리 읽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역시 위험물 법령도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이 많아서 내가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 기출문제를 푸니 요령도 생기고 기능사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서 이번시험은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나는 이번 합격에 자만하지 않고 모든지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글쓴이
광수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