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음악 수행평가 중에 총 3번 20점 만점으로 가창시험 보는 것이 있다.
첫 번째 가창시험은 교가 부르기였다.
교가는 학교를 대표하는 노래이다. 내가 이 학교를 다니므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불러야한다. 그래서 교가를 외워서 무반주로 가창시험을 봤는데 만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두 번째 가창시험은 자유곡 부르기였다.
자유곡은 음악수업시간에 배운 곡들 중에서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나는 샹젤리제라는 곡을 불렀다. 열심히 연습하고 자신 있게 불러서 나는 나름대로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만점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가창시험은 합창곡 부르기였다.
합창곡은 합창대회에서 부를 곡을 혼자서 부르는 것이다. 우리 반은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합창곡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이 곡에 솔로부분을 넣어서 부르자고 하셔서 그중에 내가 여자 솔로부분을 부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잘 불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연습해서 가창시험을 봤다! 그리고 만점을 받아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음악 가창수행평가 점수를 잘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글쓴이
포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