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였지만 그때 쓰지못한 M자관 마무리 실습시간에 대해서 포트폴리오를 쓰려고한다.
M자관 실습 수업은 1시간 40분 수업을 3번이나 해서 끝마쳤다.
우선 M자관 만드는 건 진짜 힘들다. 관은 5개가 필요하고 관 넓이는 15A로 다 통일되야한다.
관은 15A T자관 한개 15A 90관 2개가 필요하고 M자관의 바닥에 닫는면은 톱으로 다 잘라야해서 치수 재기도 힘들었고, 톱으로 자르는데도 쉽진 않았다.
진짜 내가 생각나는건 톱으로 치수를 재고 막상 내가 잘라보면 치수에서 맨날 오차가 있었다..
그래서 오차를 없애기 위해 톱질만 진짜 여러번 했다..
이 사진은 M자관에 들어가는 관을 테프론 테이프로 감은 후 나사선을 2개 정도 남기고 다 넣어야 하는 과정인데 2개보다 더 보일때 내가 들고있는 기구 (스패너) 를갖다가 손 쉽게 할수있다는 걸 선생님께 듣고 바로 해본 사진이다.
스패너로 하니까 훨씬 쉬운거 같다.. 배관은 진짜 어렵긴 하지만 할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는거같다. 배관수행평가는 치수도 그렇고 보이는 나사선 개수도 그렇고 조심해서 해야할게 한두가지가아니다. 배관은 그냥 톱질만 잘하고 그냥 끼우기만 잘하면 되는 것이아니라 용접이랑 비슷하게 되게 신경써야하는 작업이다...
배관 수행평가를 할때마다 점수를 잘 맞고싶지만 마음대로 잘안되는게 배관 수행평가이다 ...
배관 담당 김철원선생님의 도움으로 그나마 더 잘 할수있었던 계기가 된거같다.
배관도 주어진 시간에 맞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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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해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