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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기점으로 배관에서 용접으로 전공교과 실습을 옮겼다.
학기초에 먼저 용접을 해본 친구들은 용접봉이 자꾸붙는다하고 또 어떤친구들은 재밌다고 했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용접이 너무 기대됐고 나도빨리 해보고 싶었다.
선생님께서 안전장비착용법과 ,주의사항 ,용접법들을 알려주셨다.
순서는 용접기를 키고 용접홀더에 용접봉을끼고 모제를 용접대에 올려둔다. 용접봉을 모제에 대고 용접기에 전압이 몇인지
확인을한다. 이때 전압은 100~110으로 맞추면 된다고 하셧다. 접압을 맞췃으면 준비는 모두끝낫다.
왼손을 왼다리에 올려두고 양손으로 용접봉을 잡고 용접을 시작하면 된다.(일자로 선만들기를 했다.)
친구들 말대로 처음엔 붙기도해서 용접봉이 안떼어져서 당황하기도하고 아크가 안생기기도 했다.
계속 어떻게하면 될까 생각하고 해보던도중 감이잡혀 용접을하는데 아크를 발생시키는것은 잘되는데 아크가 자꾸 커지고
비드의 폭도 좁았다.
총 3개의 용접봉을주셧다 2개의 용접봉은 다쓰고 나머지하나는 모제에 달라붙어서 당황했다.
용접을 하면서 느낀것은 비드의 폭과 아크를 안정적으로 더 잘 유지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요일에도 용접을 하는데 기대된다. 많이 연습해서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꼭따고싶다.
저번 2번째시험에서 한문제차이로 아쉽게 필기에서 떨어졋는데 7월에 있는3번째 시험에선 꼭붙어서 실기도 바로 붙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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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