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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컴퓨터활용 능력 첫 시간이였다.
협동관 2층 CAD교실이라고 설명 받았는데, 북두관 3층 정보 검색실로 바뀌었어서 모두가 어리버리하면서 교실을 이동하여 30분이 소요 되었다.
선생님께서 시간을 주셔서 PPT를 쓰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들이 하던걸 다 꺼버리시면서 선생님의 권력을 보여주셨다.
애들이 수업시간에 다른거를 절대 할 수 없다고 잘 알려주는 예가 정말 좋았다.
첫 시간이기에 모든 학생들이 어린왕자로 한글과 영어 타자를 치고 그 값을 적으셨다.
한글은 500타정도 영어150타 정도치면 충분하다 하셨다 나는 한글 500타 영어150타로 턱걸이로 통과하였다.
그 다음은 2016년도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100을 기준으로 아는 것은 30정도 모르는 것은 70정도 였다.
아는 것은 게임 셋팅, 어머니 미용실에 붙일 프린트 등을 하면서 봐왔던 것들이라 친숙해서 기분 좋았다.
오늘의 감사노트
1. 사람이 살아갈 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체력과 예쁜 몸매를 만들어 주시기 위해 노력 해주신 이상규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2. 두바이에서 한국인이 건설현장에서 하는 일과 해외로 진출하여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어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간접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신 정종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3. PPT를 쓸 수 있는 컴퓨터를 사주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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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식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