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해건협,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 열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가 오는 24일 해외건설 진출 50주년 및 수주 누계금액 7천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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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3일 시대별·지역별·공종별로 기업이 엄선한 754건 프로젝트의 사진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
해외건설사에 이정표를 남긴 건설인을 소개하는 '주요 인물', 해외 공사현장의 험난한 여건과 고난을 소개한 '역경 스토리', 해외건설 촉진법 국회통과 등의 내용이 담긴 '주요 기록물', 관련 행사사진 등이 있는 '추억의 앨범' 코너 등도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영문판도 제작해, 우리기업들이 해외 수주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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