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아리는 홍보부이다. 이 동아리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가 마이스터고로 개교한지 1회인데, 개교하고 처음으로 홍보부가 만들어진 곳의 일부분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처음에는 그냥 나중에 중학교로 홍보를 나가서 우리학교를 홍보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홍보부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마이스터고 1기라서 브로슈어와 홍보영상을 새로 찍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루에 6시간씩 2일을 홍보 사진을 찍는데 몰두했다.
홍보부 선생님께서 계속 격려를 해주셔서 잘 찍고 버텼던 것 같다.
그리고 저번 개교기념일 행사에 홍보부에서 ‘과기고 쏭’을 직접 만들어서 녹음을 해서 무대에서 춤을 추었다. 빅보스 녹음실에 가서 가수들이 하는 것처럼 녹음을 해보았다.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
홍보부를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홍보부를 들어온게 잘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쓴이
김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