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서 북두제라는 축제를 하였다.북두제는 1년에 한번열리는 우리학교에 중요한 대목이며,가장 큰 행사이다.축제는 1부2부가나누어져있다.1부는 1인1기와 동아리를 축제에 접목시켜서,학생들에게 보다 더높은 성취감을 얻을수있게 해주는 좋은시간이었다.우리는 동시에 출발했지만,그런 사소한 연습하나가 나와 그들의 차이를 몸소 느낄수있게 해주지 않았나 싶다.오늘다시 느낀게,나도 내년에는 축제에 참가해,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주고,나도 나에게 이만큼을 할수있다라는걸 느낄수있으면좋겠다.내가 그들을 보는 입장에서 그들은 스스로 느낄수 없었던 것을 난 오늘 느꼈다.오늘 그들은 한편의 추억을 만들었겠지만,나는 오늘은 그들에게 배울수있었던 좋은시간이었다.2부에서는 모든동아리가 협력해 각각 부스를 만들어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였다.우리 홍보부는 그동안 보지못했던 학교에서 처음으로 노래방기계를 빌려 노래열전이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처음 취지는 두명이서 한조가 되어 대결하는 구조인 서바이벌 방식이었지만,사람은 상황에 맞춰 바꿀수있는 재능을 가졌다는게 있는건가보다.웃을수있었고,한편으로는 웃게만들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돈으로 사지못할 좋은 시간을 얻었고,추억이라는 생생한 기억을 남겼다.부스를 만들기부터시작해 정리까지의 과정이 비록 힘들었지만,이런 좋은것을 얻고,전학년모두가 오래만에 모여 행복한시간을 가졌다는것 자체가 학교에서 원하는것이 아니었나 싶다.웃는것도 우리고,웃게만들수있는것도 우리니깐,웃는다는건 가장 사소한것이 행복이 될수있다는게 오늘 또한가지 배운다.나도 오늘 무척 고생을 많이 했지만,다른부스를 준비했던 모든 동아리원 학생들도 고생을 무척많이 했다는것을 난 잘안다.이렇게 티비를 쓰면서,한 구절이 보인다.'내가 당신이되고, 당신이 내가되어 오늘도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구절이다.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말이다.내가 나를 소중히 대하듯이,다른사람을 나인듯 대하면,그것보다 좋은것이 어디있을까?오늘 축제와 매우 연관되어있는,구절이라서 지금 이순간도 나에겐 좋은배움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글쓴이
전기1반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