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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아크를 잘 발생시키는것과 유지시키는것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오늘 목표를 내가원하던 만큼 달성한것같다.
아직 자세가 좋지않아 아크쏠림이 일어나는것 같다. 다음목표는 아크쏠림이 일어나지않게 자세를 바로 고정하고 용접하는것이다.
각설하고 오늘 실기시간에는 위빙과 크레이터처리를 배웠다.
위빙은 용접봉을 좌우 또는 원형으로 또는 팔자로 등등 용접물을 모재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용접봉을 움직여주는 것이다.
일자로만 하다 위아래로 움직이는것을하니 용접이된 선모양이 자꾸내려갔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을통해 일자로 만들수잇게 됐다.(위빙처리를한 용접물의 비드크기는 대략 용접봉의 3배크기가 좋다!)
크레이터처리는 용접봉을 다써갈때 바로 떼면 끝부분에 결함이생길수있다. 이런것들을 방지하기위해 용접이
거의 다끝나갈때쯤 끝부분에 용접봉을 1센티쯤 가만히눌러주면 용적이 올라온다. 그렇게돼면 용접물의 끝이 볼록하게 올라와 비드의 모양도 보기좋게 처리가 된다.
오늘 용접봉은 대략 10남짓 사용한것같다. 용접후 집게로 모재를 잡고 망치로 슬래그를 제거하려는데 용접이 너무잘된나머지 흥분해서 슬래그가 무릎에 튀었다. 너무 뜨거웟지만 다시는 용접실안에서 흥분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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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순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