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특별히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던 경험
이번 선입생 면접 도우미를 하며 '서울도시과확기술고등학교(이하 과기고)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더 밝게 행동을 해야겠다'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
입학 후 학교생활을 하며 난생 처음 접해보는 못질, 톱질 그리고 새롭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면서 물론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런 순간이 올 때 마다 과기고에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할 만큼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정말 많았기에 내가 속한 과기고에 대한 질물에 발전적으로 설명하고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거기에 걸 맞는 행동과 마음가짐은 항상 몸에 베어 어디에 나가도 당당한 과기고인이 되고자 다짐해본다.
2. 나의 좌우명
한결 같은 나의 좌우명은 '항상 긍정적으로 살자'이다.
아직 17년밖에 살지 못했지만 살면서 긍정적으로 살아서 안 좋은 점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좌우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들이 겹치지 않고 다 다르기 때문에 피곤이 쌓여서 좌우명을 지키지 못 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긍정적으로'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사실 아침 일찍 기상해서 운동하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조식을 먹으러 가는 일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받아들이며 학교에 적응하고 순응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가 대견스럽다.
긍정적인 내 자신에게 목표를 향한 채찍질을 더하여 한층 더 성숙하며 발전하는 나 김하늘이 되어야 겠다.
3. 부정적인 틀을 깨기 위해 실천할 일
우리들이 동물원이나 서커스 장에 가면 볼 수 잇는 커다란 코끼리들은 어떻게 길들여지는 것일까?
어려서부터 그 사실이 너무나 궁금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조련사들은 코끼리들을 길들이기 위해서 새끼 때부터 사슬에 묶어 새끼의 힘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이에 길들여진 코끼리들은 '사슬은 풀리지 않는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어 나중에 커서도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고 더 이상 발전시키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나에게 있어 한계를 규정짓는 부정적인 틀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성적과 체력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 성적과 체력은 정말 서로 떼어 놓을 래야 떼어 놓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다. 어느 순간부터 어른들이 체력이 공부의 결과를 말한다고 하셨을 땐 몰랐다. 그런데 사실 공부는 학생이면 누구나 하는 것이고 체력이 되는 자만이 조금 더 깨어있는 맑은 정신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체력 없이는 성적유지가 어려운 것이란 걸 깨달았다.
부정적인 틀을 벗어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나의 좌우명처럼 '긍정적으로'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성적, 체력'을 말하고 있으면서 갑자기 왜 긍정적이라는 말이 나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역시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마음가짐을 좋게 먹으면 머리도 잘 돌아가고 몸도 가벼워지는 법이다.
예를 들어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고 화가 많다면 할 수 있는 일들도 할 수 없게 되고 무기력 해진다.
반면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둘러 쌓여있다면 원래는 할 수 없었던 일들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긍정적'이라는 말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말이다.
나머지 한가지 방법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흔히들 '공부'하면 앉아서 책을 읽고 외우는 공부를 생각하는데 그런 공부만이 공부가 아니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꿈에 대해 많은 고민과 계획 속에 실천하고 경험을 쌓고 그 모든 것들을 내 것을 만드는 것, 그것이 중요한 공부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적과 체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저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경험을 쌓고 꾸준한 독서와 계획된 실천이 앉아서 하는 공부와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수업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동아리, 봉사 등에 참여하여 어울리는 학창시절을 보내려고 한다.
|
글쓴이
김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