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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때 자카르타로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해외 연수를 가기 위해서 상점도 쌓고, 내신도 올리고, 포트폴리오도 열심히 썼기 때문에 해외 연수에 가는 사람 명단이 발표되었을 때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
자카르타로 출발하기로 한날
기숙사에서 공항을 가기 전에 도심환경개선공사현장에 견학을 갔다.
공사 현장을 직접 가보는 사람은 조장들 뿐이었지만 공사 현장을 찍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곳에서 여러 가지 처음 들어보는 공법들을 알게되었다.
자카르타에 가기 위해서 공항에 갔을 때 너무ㅜ 기대가 되고 너무 설레었다.
부모님 없이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됐다.
자카르타에 도착을 해서 밖으로 나가니 너무 습하고 더웠다. 몸이 끈적끈적해졌지만 바로 버스를 탔기 때문에 괜찮았다.
호텔에서 하룻밤을 잔 후 까리안 댐을 갔다.
이동하는 길에 창밖으로 오토바이 행렬을 볼 수 있었다.
자카르타에 오기 전에 조사한 것들 중에서 자카르타에 오토바이가 많다는 것은 알고 갔지만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도로가 모두 오토바이로 채워져 있었다.
우리가 만약 토목 쪽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이런 현장들을 많이 가볼 것이기 때문에 미리 경험한다는 느낌으로 설명을 들었던 것 같다.
이 외에도 미리 경험하는 느낌으로 설명을 들었던 것 같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해외건설현장들(현대건설 아파트현장, 현지건설사)을 가보면서 느낀 것은 해외에 나가서 일하시는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시다는 것과 해외에 나오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현지 건설사 소장님은 고졸이셔서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분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 진출해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대접을 받는지, 어떻게 해외 진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중에 우리가 해외에 나가게 되면 자카르타에서 배운 점들을 꼭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해야겠다.
해외연수라는 혜택을 받아 다녀 온 자카르타 연수는 내가 선택한 과기고에서 또 하나의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만든 계기가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결심을 가지고 내일의 꿈과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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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