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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적십자에서 실시하는 헌혈을 신청했다. 1학년때도 할 수 있었지만 나는 하지 못했다. 피를 뽑으면 뭔가 머리가 아파올꺼 같았다. 하지만 2학년이 되어서는 신청을 해보았다. 피를 기부를 할꼄 봉사도 할꼄 해서 피를 뽑으러 버스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손을 따서 피검사를 하고, 혈압을 측정 했다. 처음에 바늘이 커서 살짝 겁이 나기는 했지만 무사히 잘 뽑을 수 있었다. 다른친구들은 320ml 뽑았지만 나는 400ml를 뽑았다. 내 피만 많이 뽑아서 조금 의문점이 들었다. 상품으로 휴대폰 받침대와 영화관람권을 받았다. 내 피를 기부했다는 것에 나는 뿌듯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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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전기통신과
글쓴이
안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