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째 실습은 레이놀즈수 구하기 라는 유체역학이다. 쉽게 말해서 파이프에 통과하는 속도를 층류와 난류로 나누는 것이 바로 레이놀즈수 라는 것이다.
1학기 때에는 순환실습을 주로 하여서 솔직히 우리과에 비중이 떨어지다 보니 점점 공정과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고 1학기 마지막에는 공정과는 실습을 하기는 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공정과 실습이 하고 싶었고 할 기회가 많지가 않았다. 하지만 2학기 들어서 공정과 실습의 비율이 늘어남으로써 나의 걱정은 해결 되었고 지금은 그토록 바라던 실습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렇게 레이놀즈수 구하기 실습은 나에게 큰 의미이고 열심히 했던 실습이다.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서 한명은 초를 재고 한명은 부피를 구하여 공식에 대입하면 내가 잰 유체의 흐름이 4000이상이면 난류 2000미만이면 층류로 구분 되는 것 이다. 비교적 간단하고 뭔가 재미있는 실습이어서 공정과 앞으로의 실습이 기대되는 레이놀즈수 구하기 실습이었다.
글쓴이
광수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