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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요일에 이걸 썼었는데, 작성완료버튼을 눌러도 글이 안올라가고 로딩창만 계속뜨는 바람에 오늘 다시쓴다.
현충원을 가던날 비가왔는데, 평소 생각했던 현충원의 이미지 역시 비오던 이미지라서 나쁘지 않았다.
폰을 받고 학교를 벗어날수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좋았다.
현충원에 갔는데, 6.25전쟁때 참전하셨던 U.N군들도 계셨다. 손을 흔들어주시기도 하셨다.
6.25전쟁당시 목숨걸고 지켰던 세계 최빈국, 잿더미였던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싶다.
아무튼 학교를 벗어날수 있어서 좋았고 현충원에 묻히신 분들 덕분에 내가 이렇게 살수있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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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활동(ㅇㅇ)
글쓴이
개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