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생님과 반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롯데월드)로 놀러갔다.
놀이공원으로 놀러가는것이 확정되기 전에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
하지만 놀이공원으로 놀러갈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계속 줄어들것과 많은 추억을 쌓기에 놀이공원이 가장 적절한것 같아서 놀이공원으로 갔다.
놀러가기 며칠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였다.
놀이공원에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할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가보니 별로 춥지 않았다.
우리가 놀이공원에 갔을때 놀이공원은 호러할로윈 이벤트 기간이었다.
각종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길거리에는 할로윈 분장을 받은 사람들이 즐비했고 길거리에는 연막이 수시로 뿌려졌고 건물들은 도색되어 있었다.
놀이기구를 즐기고 슬슬 배가고파지기 시작한 우리는 식당을 찾으며 둘러보다가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어느 한 뷔페로 들어갔다.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조명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음식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였다.
밥을 먹으며 친구들과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 계획을 세웠다.
밥을 먹은후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자이로 스윙을 탔다.
이후 바이킹,번지드롭 바나나스윙(?)등등 여러 놀이기구를 탔다.
우리가 롯데월드에 갔을때 해가 완전히 저문 밤이었는데 번지드롭을 탔을떄 야경이 끝내주었다.
시간이 늦어지자 롯데월드에서 할로윈 호러쇼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집이 먼 친구들도 있었기에 그만 헤어져 각자 집에가셔 쉬었다.
친구들끼리 롯데월드를 가본적은 많았었지만 선생님과 할께 가본적은 없었다.
불편할꺼같았지만 오히려 좋은점이 많았었던것 같다.
글쓴이
슈퍼돈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