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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커피
거피란 인반적으로 커피 열매의 씨앗인 커피콩, 또는 그 씨앗을 볶은 뒤 갈아서 물에 우려내 만드는 음료를 말한다.
커피나무의 열매, 열매 속의 씨앗, 씨앗을 가공한 생두 등등 모두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의 역사는 처음 기독교 분파인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에서 처음으로 먹고 마셨다. 이야기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양을 치던 젊은 목동 '칼디'가 하루는 양을 데리고 좋은 목초지대로 가던 중 양 몇 마리가 이상한 열매를 먹고 잠도 안 자고 밤새 뛰어노는 것을 보고는 신기해서 먹어 보고는 각성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여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서기 500~1000년 무렵부터 커피를 먹고 마셨는데 실제론 초창기 커피는 콩을 우려서 마시는 형태가 아닌 콩을 빻고 볶아서 빵에 바르는 형태로 먹엇다. 그리고 유목민들 식습환에 어울리게 커피를 동물성 기름으로 뭉쳐 보존식품처럼 쓰는 방법도 잇었고 서기 9~10세기에는 알라지가 커피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기록을 보다싶이 이미 아랍인들과 페르시아인들 사이엔 커피가 알려져 있지만 당시에는 커피를 갈아서 음료수로 마시는 방법이 보편화되지 못하여 그냥 약제로 알려졌었다.
커피는 추출 방식에 따라 이름이 바뀌며 그 종류는 여러가지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커피는 밀폐된 가스켓에 커피 가루를 담고 고온, 고압으로 물을 가열하여 커피 가루에 단숨에 통과시켜 원앨을 추출하면 에스프레소,분쇄한 원두에 차가운 물을 긴 시간 동안 조금씩 떨어뜨려 서서히 커피액을 추출하면 콜드 브루 커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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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