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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국어시간에는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많은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나는 ‘일용할 양식’이라는 에피소드를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김포쌀상회가 김포슈퍼로 확장을 하게 되어 주위에서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그러자 고객을 빼앗긴 형제슈퍼의 김반장이 김포슈퍼가 팔던 쌀과 연탄을 팔게 된다. 그러면서 가격을 내리며 경쟁을 하니 본전도 겨우 나오는 수준이였다. 그러던중 그 두 가게사이에 싱싱청과물이라는 과일가게가 생기고 다른 장사까지 손을 뻗치니김포슈퍼와 형제슈퍼는 서로 합의를 하고 싱싱청과물보다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팔게 된다.그러다 싱싱청과물은 망하게 되고 그 자리에 전파상이 생겨서 써니전자라는 전파상을 운영하는 시내엄마는 갈등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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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홍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