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에서는 신라는 백제영토를 흡수하고 고구려 유민들과 왕족도 흡수하여
매소성전투와 기벌포 전투에서 당나라에게 승리하여 삼국통일은 이륙하였다고 알고있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건 말이안된다. 대국이였던 고구려도 당나라에게 패했는데 소국이였던 신라가 당군을 꺾은건 이상하다.
신라가 백제를흡수했다고 하더라도, 흡수한 영토는 아직안정이안되서 징벌이 불가능했다.
실제로 신라군은 당나라군을 상대로 잘싸웠지만 신라가 당나라를 이길수있던 이유는 따로있다.
이 지도가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나당전쟁지도인데 이건 실상이 아니다
나당전쟁당시 지도인데 당나라군은 고구려부흥군과 싸우느라 보급이 차단됬고,
서쪽의 토번에게 수도인 장안도위협당하는 상태였다.
기벌포에 상륙했던 '소정방'은 토번에게 패전하고 좌천되어 백제전선에 투입된것이다.
당나라 장군인 '설인귀'역시 나당전쟁전에 토번을 공격했으나 패전했고, 패전군을 이끌고 신라와 싸운것이다.
나당전쟁에 참여한 당나라병력은 제대로 결집된군사도,훈련도 군사도 아니었고 보급도 차단되어 사기도 떨어진 군대였다.
나당전쟁은 신라가 당나라와 1:1을 싸워서 이긴전쟁이 아니라 당나라의 상황이 좋지못해서 이긴전쟁이다.
전공수업활동(ㅇㅇ)
글쓴이
개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