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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학과 전기통신과의 첫번째 관문이자 난관인 전기기능사 시험을 이번 9월25일 접수하여 봤습니다. 지난번 7월에시험 보고 불합격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꼭 잘 봐야겠다!' 이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조금씩조금씩 했고, 친구들 말로는 "이번 회차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해서 살짝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시험방식이 컴퓨터로 문제푸는 방식인데 문제가 사람마다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시험문제에는 전기기능사의 최악인 계산문제가 잔뜩인데다 헷갈리는 것도 많았습니다.. 결국 또 탈락하게 된거죠ㅜㅜ 왜 일까요..? 시험이 어려워서 그런 걸까요?? 아니겠죠ㅎㅎ 그냥 제가 더 노력을 못한 탓 같습니다. 이번엔 아쉬운 것보단 화가 났습니다, 제가 더 공부했으면 기분 좋게 붙어서 실기 준비 빠르게 할 수 있었음을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내년엔 정말 '마지막이다ㅜㅜ' 라 생각하고 꼭 붙을 것 입니다! 아니 붙어야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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