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에서 머물게 된 보릿고개 마을.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이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학생회에서 간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인솔교사로는 창의체험부 문현숙 선생님, 고창훈 선생님, 이종학 선생님, 윤도묵 선생님이 같이 가셨습니다. 그리고 학생회 간부 20명이 참가했습니다.
-보릿고개 마을에서의 식사. 고기가 일품!-
-계란꾸러미 만들기. 볏집을 꼬아 만드는 것이였는데 적성이 있는 탓인가 재미있었습니다.-
-단짝 주원이와-
-숭어잡기 체험 이후 눈에 띄어 찍은 하트모양 돌. 지금은 없어졌지만-
- 물놀이 하러 가는 도중 찰칵!-
- 복숭아 따기 체험에서 딴 복숭아. 집에서 가족들이랑 나누어 먹었는데 무척 달았다.-
숭어잡기 체험, 학생회 토의, 숭어 회,구이 시식, 물놀이 등 정말 많은 체험을 하였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첫번째 날 저녁(새벽 4시까지) 학생회 선배들 그리고 공정과 은기와 건설과 주원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척이나 덥던 이번 여름에 양평은 이불 없이는 밖에 나갈 수 없는 추운 날씨였습니다. 특히 고승현형,김승현형,배규열형이 가장 잘 해주셔서 학교 생활이 정말 행복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막상 선배라고 하면 무섭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특히 김승현 형이 날 가장 잘 챙겨주고 학교 내에서는 정말 친형처럼 대해주어 정말 고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형들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 진로 그리고 교과공부와 전공공부 내신 및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4시가 훌쩍 넘었었습니다.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했던 학생회 간부 수련회.
현재 위치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대표 자리지만 나중에는 해외 건설의 대표 자리까지 올라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쓴이
양쟈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