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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초에 반에서 분리수거 도우미 봉사활동을 모집했는데 난 거기에 지원해서 매주 수요일마다 쓰레기장에서 분리수거 도우미 활동을 한다. 쓰레기장에 가면 장갑을 끼고 집게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캔,플라스틱,종이,유리병,일반쓰레기로 분리한다. 하지만 난 쓰레기 분리작업이 아닌 일반쓰레기 담당이다. 일반쓰레기 담당은 분리가 끝난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다. 분리수거 도우미를 하다보니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다른 곳에서도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다른 사람들의 수고를 덜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 다짐을 지키는 중이다. 앞으로도 나는 분리수거거 도우미 활동을 열심히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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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킹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