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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들어와서 방과후를 정할 때 처음에는 물리가 약해서 물리를 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물리는 내가 이해를 거치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국사반을 신청하게 되었다. 한국사 문제를 처음 풀어볼때 정말 아는 지식이 너무 없어서 풀기 힘들었다. 그렇게 몇주 공부를 하면서 역사의 흐름을 조금씩 알게 되고, 재밌어 지기 까지 했다. 지금까지는 전공 자격증을 따왔지만, 이번에는 전공 자격증이 아닌 한국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기 중에는 다른 공부가 많기 때문에 힘들지만 방학을 노려서 열심히 공부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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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전기통신과
글쓴이
안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