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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지역의 문화시간에 동남아시아의 자원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이 영상을 보기 전 나는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좀 못 살고, 성장도 더딘 후진국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골든아시아라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나는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67년에 동남아시아의 나라 10개국에서 아세안이라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설립한다. 아세안 10개국에는 싱가포르,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가
있다. 아세안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했다. 현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중국은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35세 이하 인구가 세계 최대인 아세안은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국적 기업들이 아세안으로
몰려들고, 한중일 3국이 치열하게 주도권 다툼을 펼치고 있다. 이것을 보고 나는 정말 놀랐다. 이때까지 동남아시아에대해
생각했던 고정관념들이 완전히 깨지게 되었고, 또 앞으로의 동남아시아는 현재의 동남아시아랑 완전히 다를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동남아시아를 보고 만약 내가 해외로 나가게
된다면 예전에는 동남아시아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동남아시아도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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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글쓴이
s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