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형과 규칙에 대한 문제들을 풀었다. 내가 수학을 참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싫어하는 부분이 바로 도형이다. 인.적성 검사를 풀때도 수리력이나 다른 부분은 잘 풀리는데 공간지각력 부분은 잘 풀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 수업 내용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다. 이번 문제들은 난이도가 적당했다. 아마 나는 도형을 못하기 때문에 다른 애들에게는 쉬웠을거라고 짐작된다. 아쉽게 한 문제를 틀려 다 맞지는 못하였지만 도형 문제가 조금이나마 쉬워진 것 같다. 이번주에도 역시 사자성어 초성게임을 하였다. 기억나는 사자성어는 사면초가 (四面楚歌) 한 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塞翁之馬 (새옹지마) 사람의 일은 예측하기 힘들다. 脣亡齒寒 (순망치한)
이해관계가 서로 밀접할 때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망한다. 이 세 개의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내가 사자성어같은 지식 부분에서 되게 무식한 편인데 매주 직업기초 시간을 통해 유식해 지는것 같아 좋다. 앞으로도 더욱 많이 초성게임을 준비해오셨으면 한다. 기왕이면 상점도 주시면 좋겠다.
글쓴이
정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