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에 주말마다 즐겨하는 탁구를 하였다. 중학교 시절에 학교가 끝나면 7시 까지 연습하고 갔었는데 중3,고1이 되면서 주말에만 치고 예전처럼 많이 하지는 않았다. 오늘 독서실를 갔다가 끝나고 집을 가는데 갑자기 탁구를 하고 싶어져서 내가 다니는 교회를 갔다. 교회를 갔는데 마침 탁구 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사람들과 팀을 나누어 복식 대결를 하였다.
역시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떨어진건 확실한거 같다. 백드라이브,파워드라이브,커트 등 예전같이 유연하지 않는 손목이란것을 느꼈다. 내가 한때는 70kg정도에 비만이였다. 하지만 탁구를 하고나서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해서 53kg까지 갔다가 너무 많이 빼서 다시 찌웠다. 탁구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인거 같다. 나를 바꿔주는 하나의 보물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과 탁구를 치다보니 나의 실력이 너무 저하된거 같아서 앞으로는 토,일 밖에 나와서 사람들과 탁구를 치면서 실력을 늘려야겠다. 오래만에 쳐서그런지 즐겁게 재밌었다.
해외건설전기통신과
글쓴이
점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