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인1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날이다. 나는 원래 1인1기로 난타를 신청하였었다. 하지만 난타에 인원이 부족한 관계로 선생님을 고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여서 다른 동아리로 옮겨야하는 상황이 왔다. 그대 선생님께서 색소폰하라고 하라고 하셨다. 처음에는 하기가 싫었다. 근데 옥상에 올라가서 선생님과 애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색소폰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갔다. 묘하게 이야기에 빠져갔다. 그래서 색소폰을 하기로 결정했다. 내 생각에도 색소폰을 하겠다고 한 것은 후회없는 일인거 같다. 왜냐하면 요즘 고등학교애서 색소폰을 가르쳐주는 학교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평소 악기를 조금 다를 줄 알고 흥미도 조금있어서 색소폰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리고 마이스터고1인1기 경연대회가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만약 잘해서 거기에 나가게 된다면 1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다. 10월달에 예술제에도 참여한다고 하였다. 조금 설레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하다. 오늘 처음 색소폰을 불어봤는데 색소폰은 큰 소리가 매력인거 같다.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꼭 경연대회에 나가서 1등하고싶다. 열심히 배우자!
해외건설전기통신과
글쓴이
점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