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간을 통해서 본 영화이다. 음악 시간에 재미있었지만 중간 몇부분을 놓쳐서 집에서 다시 한번 보았다. 이 영화는 유망주 피아니스트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살기 위해 도망쳐다니는 상황을 그려냈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말에 무척 놀랐다. 그의 가족들은 다 잡혀갔지만 그는 알던 사람들을 통해 힘들게 살아남는다.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나치군이 얼마나 나쁜놈들인지 생각해보았다. 유태인들이 당하는 시련을 보면서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조상님들 생각이 났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숙연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글쓴이
정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