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이미 메이즈 러너 1,2편을 봤었다. 나는 영화의 원작이 소설인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소설은 보니 이미 3편까지 나와있었다. 영화를 봤기 때문에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워낙 재밌게봐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막상 책을 읽다 보니 영화와 다른 내용이 많았다. 미로에서 탈출한 그들은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2주안에 160킬로미터를 통과하는 과제를 받았고 ‘사악’이라는 단체가 그들은 플레어에 일부러 감염시켜놓고 무사히 통과한 이들에게만 치료제를 제공하기로 한다. 느낀점은 영화를 봤을때도 재밌었지만 소설로 보니 더욱 재밌었다. 영화와 소설의 다른 점을 찾으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었고 아직 영화로는 나오지 않은 3편도 있어 다음 주에 3편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생각도 하고 있었다. 이 책은 어드벤쳐,미스터리,SF판타지가 잘 결합되어 있는 책 같다.
글쓴이
정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