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실습
2017.4.6
오늘은 박성진 선생님께서 하시는 플랜트 실습을 할 예정이었으나
선생님께서 기능반 대회 때문에 서울공업고등학교에 출장을 가시게 되셔서
다른 선생님이 대신 수업을 하시게 되었다. 오늘 수업은 평소에 하던
릴레이와 비슷하였던 것 같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은 이번에는
도면을 그리기 보다는 직접 보고 해석해야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설계도 보고 하는 것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는데
적응이 될쯤에는 설계도 자체를 보고 해석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이론적으로는 되게 쉬어보였는데 내가 해석하기엔 버거웠고 반 정도 했을때
정말로 모르겠어서 선생님한테 찾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설명을
부탁드렸고 선생님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물론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다 되지는 않았고 갑자기 수행평가라고 말씀을 하셔서 이렇게 당황한 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모든 집중을 다하고 있을 대쯤
선생님께서 실습은 아니라고 말씀을 하셔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의 반 포기 상태에서
정말 반심반의 하는 심정으로 완성을 하고
선생님한테 작동이 되는지 확인을 위해 찾아가서 물어보았고
선생님께서 지시하는데로 작동을 하였고 다행이 작동하여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선을 보고 해석하는 것이
미숙해서 다음주에는 어떻게 실습을 해야하는지 정말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내가 하는 방법이 맞아서 작동이 되었다면 조금만 더욱더 열심히 하게되면
도면 정도는 볼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글쓴이
현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