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실습 (2)
2017.4.10
오늘도 2교시에서 3교시까지 전기실습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박성진 선생님께서 지방기능대회 입상 수상식 때문에 못오시는 관계로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구멍이 작은 기판에다가 납땜을 하는 연습을 하였는데 정말 모양이 일정하게
나오는게 힘들어서 정말로 집중을 열심히하여 모양을 이쁘게 만들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인두에 녹은 납이 잘 떨어지지 않고 계속 인두에 붙어
있어서 구멍에 안들어가고 또 안들어가다 보니까 계속 납을 녹이면서 했는데
갑자기 녹았던 납이 한번에 떨어져서 엄청 두껍게 된다든지 등등 아주 힘들게
했었지만 나에게는 납땜에도 기술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된것 같다
그렇게 기판을 하고 싶은 모양으로 완성시키고 난후 정리한 다음 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전기실습은 저항이나 트랜지스터 그리고
다이오드 등등을 연결하는 걸 했었는데 다시 납땜 연습을 하다보니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지만 그래도 다시 연습해서 나의 납땜 문제를 알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글쓴이
현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