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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9교시 때 외부 강사님께서 오셔서 진로에 대한 특강을 했다.
강사님의 이름은 조용 선생님 이셨다.
선생님이 아는 사람중 특성화고를 나오고 성공을 한 사람들을 보여줬다.
그리고 선생님의 삶을 말해주셨다. 선생님은 7남매이셨는데 아버지가 일을 하기싫어 집을 나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7남매를 키우느라 밥도 못드시고 일만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위암에 걸려서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그래서 선생님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농사도 열심히 해서 성공 하셨다고한다.
집이 가난하고 힘든 상태에도 주눅들지 않고 힘들어 하지않고 그럴 때 일수록 더 열심히 하셨던 선생님이 멋있게 보이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선생님이 경기공고에 교장 선생님으로 있으셨는데 경기공고가 취업률이 26%정도였는데 선생님이 교장 선생님으로 가시고 취업률이 50%가 됬다고 하셨다. 신문에도 기사가 나왔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초대를 해서 청와대에도 가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셨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같은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을 바로 할 때 면접관들이 물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몇 개 알려주셨다. "선배들의 부당한 대우에는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등을 알려주셨는데 이 질문들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진로 특강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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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