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학교에서 헌혈 차가 와서 헌혈을 했다.
1학기에도 헌혈 차가 왔었는데 그때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헌혈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생일이 지나서 헌혈을 했다. 헌혈을 태어나서 처음 하는거라 긴장되고 무서웠다.
게다가 나는 원래 주사를 무서워해서 하기가 무서웠다.
그래도 친구들과 같이 헌혈을 하니 무서움이 조금은 사라졌다.
헌혈을 하고 팔이 좀 아프긴 했지만, 헌혈을 하니 기분이 좋았고 나의 피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니
마음이 뿌듯했다. 다음에도 헌혈을 할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헌혈을 하겠다.
글쓴이
김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