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플실 시간에 벤치 만들기를 하고 있다. 5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이다.
1주 차에는 조를 짜고 어떻게 만들지 구상하는 시간이였고, 2주 차는 생각한 모양을 CAD와 3D MAX로 설계를 하는 시간이였다. 3주차는 다 하지 못한 설계를 마저 하고 의자를 만드는 데에 쓰일 나무를 맞춰서 제작하는 시간이였다.
4주차는 재료들로 조립을 하는 시간이였다. 현재 4주차 까지 했고 우리조는 벤치를 다 만들었고 다음 5주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PPT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번 벤치 만들기를 통해서 사용 해보지 못한 공구들을 많이 사용해봤고 위험한 기계들도 다뤄봤다.
보기만 하다가 직접 해보니 무섭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구상을 하고 의논도 해보고 하니 친구들과 더 호흡이 좋아진 것 같다. 남은 1번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벤치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글쓴이
김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