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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건축구조 매번 이 건축구조 시간만 되면 금요일 1교시라 그런가 너무 졸리다.. 그래도 오랫만에 한 수업이라 일부러 이를 악물고 참았다. 오늘 배운 내용은 목재의 이음, 맞춤인데 솔직히 다시 정리 해야될 만큼 종류가 많아 아직도 헷갈린다. 특히 촉과 홈이음, 맞춤이 구분이 잘 안된다.
2교시: 국어 국어는 요즘에 계속 독서와 독후감 쓰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오늘은 진도를 나갔다. 오늘 배운 글은 메밀꽃 필 무렵 이였다. 예전에 타자 연습할 때 많이 보던 글인데 마치 처음 보는 것 처럼 느계졌다. 잘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글이였다.
3,4교시: 건축구조 실습시간이였는데 나는 오늘 목공예 수업을 할 줄알고 마음 편히 준비하고있었는데 애들이 뒷번호가 벽돌쌓라고 해서 어리둥절하게 실습을 시작했다 오늘 만든벽은 1층은 1.0b 2층은 0.5b 3층은 다시 1.0b 벽돌로 쌓는 것이였다.나는 성훈이와 함꼐 조가되어 실습을 했는데 처음부터 중반 까진 파이팅 넘치다가 점점 힘이빠져 정말 힘들게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에 힘이 빠져 그런지 수평이 안맞아서 b를 받긴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아쉬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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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