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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교시부터 7교시까지 심폐소생술 수업을 했다.
외부에서 강사가 와서 수업을 했는데 남자선생님이 친근하게 생기셔서 첫인상이 되게 좋았다.
솔직히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때는 심퍠소생술에 중요함을 몰랐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나니까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위험 - 호흡체크 - 신고 - 흉부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 심장충격기
이것이 심폐소생술의 순서이다.
막연하게만 알았던게 구체적으로 수업을 받고 나니까 사람이 쓰러지면 내가 먼저 달려가서 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겼었다.
다좋았는데 마지막에 시간이 없어서 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배우지 못한게 아쉬웠다.
하지만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기술을 배운 것이 매우 뿌듯했고,
뜻깊은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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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준영
